완벽한 사람은 없다! 완벽주의를 버려야 하는 5가지 이유

영화 ‘사랑의 레시피’에서의 캐서린 제타 존스의 완벽주의자 요리사 인물을 통해 완벽주의의 극단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완벽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완벽주의를 버려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은 생각만큼 좋은 일이 아니며, 완벽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들이 많이 있습니다.

1. 행동이 늦어진다

완벽주의자는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결과물을 내기보다는 완벽한 결과를 얻기 위해 시간을 오래 투자합니다. 이로 인해 행동이 늦어지고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2.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완벽주의자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변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벽한 계획이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혼란스러워하며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3. 정신적으로 피로하다

완벽주의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압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높은 기대와 완벽한 결과를 얻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정신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남에게 불만을 느끼기 쉽다

완벽주의자는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불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상호작용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5.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다

완벽주의자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여 실수나 실패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자존감이 저하되고 내면적인 안정을 찾기 어렵게 됩니다. 완벽한 사람이 되려는 욕구가 오히려 자신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언제나 깍듯하고 빈틈없이 제 할 일을 하는 완벽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들어갈 틈을 주지 않습니다. 상대가 실수를 했을 때도 쉽게 용서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엄격한 사람은 자신에게도 엄격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억압하고, 더 이상 제압하지 못하는 순간이 오면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합니다. 나 따위 인간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니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사람들에게 폐도 끼치고, 덜렁거리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살면 세상은 좀 더 너그러워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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